정부의 잇따른 규제 대책 발표로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서울, 대전, 충주 등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11일에는 현대건설이 충북 충주시 연수동 연수택지개발지구에 ‘연수 현대홈타운’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 지상 13~17층 규모로 35평형 441가구, 45평형 310가구, 53평형 120가구 등 총 871가구를 공급한다. 12일에는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한화꿈에그린’ 2, 3차 당첨자 발표가 있다. 한화꿈에그린 2, 3차는 평균 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평형에서 마감됐다.
13일에는 인천 3차 동시분양 모집공고와 서울 4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가 있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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