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교육업계로는 유일하게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세계수학교육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올림수학(대표이사 조호진, www.olymmath.com, 02-3775-3773)이 후원한 제3회 국제수학경시대회가 지난달 29일 ~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세계 각국의 수학 영재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는 올림수학으로 공부한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세계 7개국의 1학년 ~ 6학년 대표 84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였으며, 한국은 2학년 김동준군(포항제철 지곡초등학교), 3학년 김지호군(용인 대지초등학교), 4학년 이재운군(서울 동교초등학교)과 6학년 원소영양(서울 경인중학교) 등이 6개 학년중 4개 학년에서 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2학년 최윤철군(포항제철 지곡초등학교), 3학년 박규원양(일산 저동초등학교), 4학년 김범윤군(인천 청량초등학교), 5학년 박정길군(포항제철 지곡초등학교), 서지호군(서울 오륜초등학교), 황성현군(포항제철 지곡초등학교) 등 6명이 2등을, 2학년 최성훈군(순천 연향초등학교), 3학년 임현재군(서울 봉천초등학교) 등 2명이 3등을 차지하여 총 14명이 출전하여 12명이 입상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올림수학은 지난해 12월 국내 예선을 거친 1,500명중에서 각 학년별 3명씩 총 15명의 한국대표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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