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재야파가 주축인 국민정치연구회가 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백령도에서 워크숍을 열고 외연확장 등 조직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재야파는 워크숍에서 비(非)운동권 출신에 대한 문호개방과 지역별 대중조직 건설 등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야파 관계자는 "재야 출신 의원들만의 폐쇄적 조직을 일반인이 참여하는 대중적 조직으로 전환시키려는 것"이라며 "참여정치연구회와 국민참여연대, 노사모가 벤치마킹 대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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