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위해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8일 출국한다.★관련기사 14면
노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9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제2차 세계대전 러시아 전승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10~12일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다.
노 대통령은 8일 오후 모스크바 도착 직후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전승 기념 행사에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총리 등 세계 52개국 정상과 유엔 사무총장,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2차 대전 참전 주요국 전직 수반 7명 등이 참석한다.
김광덕기자 kd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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