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7일 사단법인 한국복식학회(회장 이선재 숙명여대교수)가 수여하는 제1회 한국복식학회상을 수상한다. 1976년 설립된 학술연구단체인 복식학회는 국내 복식문화 및 패션산업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선정, 매년 시상키로 했다.
첫 수상자 앙드레 김은 한결 같은 열정으로 한국 패션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데 노력하고 활발한 자선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전통복식사의 대가인 유희경 전 이화여대 교수도 이날 함께 수상한다.
이성희기자 summe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