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영국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god, 동방신기, 윤도현밴드, 김영임 명창의 공연이 다음 달로 연기됐다. 예매율 저조, 준비 미숙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장권 예매는 일단 4일로 중단됐다.
이 공연의 주관 기획사 측은 내달 8~12일 공연을 목표로 출연자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으나 날짜 변경에 따른 새로운 공연 장소 확보와 출연자들의 일정 등 여러 문제가 겹쳐 성사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오미환기자 mh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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