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민족상재단(이사장 김재춘)은 3일 제40회 5·16 민족상 수상자로 과학기술 부문에 남수우(65)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학예 부문에 김영숙(78) 동양복식연구원장, 사회·교육 부문에 유용근(76) 명지학원 이사, 안전보장 부문에 대한민국재향군인회를 선정했다.
재단측은 "남 교수는 방탄용 알루미늄 합금을 발명해 소재산업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는 데 기여했고, 유 이사는 장학과 사회복지 사업으로 사회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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