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아이(www.mtico.co.kr, 대표 임기호)는 연간 매출 10% 이상을 꾸준히 연구·개발(R&D) 분야에 투자하며 10년 동안 이동통신 중계기 분야에만 매진해 온 기업이다. 그 결과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3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수출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 25%이던 수출 비중이 올해 40%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엠티아이는 또 이직률이 낮은 회사다. 매년 신규 직원을 채용했지만 이직률은 연간 2% 수준을 넘지 않는다. 이 회사는 경영실적을 꾸준히 임직원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성과급과 우리사주제, 우수사원 포상제와 직원 전용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분기별 정기 문화행사와 각종 개인 기념일 지원 등의 배려도 아끼지 않는다.
엠티아이는 빠르게 진화하는 이동통신 기술의 세대교체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인력을 주로 채용하고 있으며 급증하고 있는 해외수요에 맞춰 해외영업 인력을 수시 채용하고 있다.
인크루트 최승은 팀장은 "엠티아이는 동종 업계에 비해 높은 수준의 임금과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동통신 중계기 관련 연구기술직과 해외영업 분야 지원 구직자들에겐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유병률기자 bry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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