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선수’ 최희섭(LA다저스)이 또다시 울분의 2루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희섭은 2일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상대선발로 우완 숀 차콘이 나섬에 따라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1로 접전을 벌이던 5회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최희섭은 차콘의 4구째를 통타, 시즌 3호째 우월 2루타로 2, 3루를 만들었고 후속타자 제프 켄트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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