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선을 웃돌던 종합주가지수가 900선을 위협 받을 정도로 밀렸지만 적립식펀드 효과 등으로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일 자산운용협회와 제로인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 주요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28일 기준 주식형 펀드 수탁액은 11조1,830억원으로 3월말에 비해 5,220억원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 수탁 규모는 지난달 이틀만 조금 줄었을 뿐 하루 평균 275억원씩 늘어나 지난달 20일에는 2003년 8월 이래 처음으로 1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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