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송광수 前 총장 대치동에 개인사무실 마련

지난 2일 퇴임한 송광수(사진) 전 검찰총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개인사무실을 마련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송 전 총장은 "사무실 자리는 잡았는데 준비가 덜 돼 5월 초에나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일할 후배 변호사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법원이나 검찰을 아예 찾지 않으려고 서초동을 피해 대치동에 자리를 잡았다. 개업을 하더라도 직접 사건 수임에 나서거나 재판업무로 법원에 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