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운송노조 덤프연대는 28일 "5월1일부터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당한 과적 단속의 중단 ▦과적으로 이득을 보는 사업주를 처벌하는 방식의 도로교통법 개정 ▦유가보조 및 면세유 지급 ▦다단계 하도급·다단계 알선처벌 및 운반단가 인상 등을 요구했다.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은 이날 주한미군의 한국인 근로자 1,000명 감축안에 반발,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13개 지역에 있는 200여개 지회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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