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재미있는 여론조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재미있는 여론조사

입력
2005.04.27 00:00
0 0

■ 성인 68% "전업主夫 문제없다"

성인 남녀 3명중 2명은 전업주부 남편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최근 성인 남녀 1,81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남편이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데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한 사람이 67.6%에 달했다.

이들은 남자가 가사를 전담하는 전제조건으로 ‘남편이 가사에 소질과 흥미가 있을 경우’(33.9%), ‘부인이 가정 경제를 책임질 경우’(32.8%) 등을 꼽았다. 드물게는 ‘친지, 친구들에게 비밀로 한다면’(0.8%)이라는 조건을 밝히기도 했다.

남편의 가사 전담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 응답자 32.4%는 그 이유로 ‘남자는 육아와 가사를 잘 할 수 없기 때문’(18.8%), ‘여자의 직장생활이 남자보다 힘들기 때문’(9.1%), ‘친척, 친구 등 주변의 시선’(4.6%) 등을 꼽았다.

연합

■ 출퇴근 땐 라디오 점심시간엔 웹서핑/ 직장인‘시간보내기’설문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에는 주로 라디오를 듣고 점심시간엔 웹서핑을 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 saramin.co.kr)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2,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근시간에 주로 하는 일로 ‘라디오 청취’(25.3%)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다음은 음악 감상(20.5%), 신문·잡지 읽기(17.1%), 모자란 수면 보충(16.7%), 업무 구상(7.8%), 독서(4.5%), 외국어 공부(1.8%)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퇴근 시간 역시 ‘라디오를 듣는다’는 직장인이 23.0%로 가장 많았다.

식사 후 남는 점심시간에는 33.8%가 ‘웹서핑’을 한다고 답했고 ‘동료와 대화한다’는 응답자가 26.4%로 뒤를 이었다.

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