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사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26일부터 남미 순방에 나선다. 라이스 장관은 이날부터 이틀간 브라질을 방문한 뒤 콜롬비아 칠레 엘살바도르를 차례로 순방할 예정이다.
라이스 장관은 브라질에서 미주자유무역지대(FTAA) 창설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앞서 21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미주지역 노조협의회 총회에서 "FTAA보다는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강화와 중남미국가공동체(CSN) 창설을 통한 중남미 통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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