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작성된 지 30년이 경과했으나 민감한 내용 때문에 공개되지 않았던 독도, 한미연례안보회의(SCM) 관련 문서 149건을 재심의,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현석 외교부 공보관은 "이들 문서를 올해 안에 재검토해 내년 상반기중 공개여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들 문건들은 한일, 한미 관계에서 민감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독도 관련 문건이나 월남전 파병 관련 자료들이어서 공개가 결정될 경우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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