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가 극장가의 1등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주말 ‘주먹이 운다’는 서울에서 5만3,566명의 관객(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이 관람해 박스 오피스 1위 자리를 굳혔다. 지난 주말 개봉한 정준호, 윤소이 주연의 코미디 영화 ‘역전의 명수’가 맹추격 했지만 2위에 그쳤다. 개봉 2주차까지 ‘주먹이 운다’와 박빙의 흥행 대결을 펼쳤던 이병헌 주연의 ‘달콤한 인생’은 4위로 내려 앉았다. 역시 요즘 사회 분위기 상, 관객들은 세련된 영화보다는 인간미 넘치는 영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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