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세 골프장 女사장 탄생
국내 골프장에서 만 40세가 안된 여성 전문경영인 출신 사장이 탄생해 화제다. 경기 가평군 상면의 크리스탈밸리컨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한송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최성이(40·사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1965년생인 최 사장은 11월25일에 만 40세가 되는 사실상 30대 여성. 최 사장은 지난해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이 골프장 지배인으로 영입된 전문 경영인이다.
최 사장은 기업 홍보, 마케팅 등의 업무를 하다 지난해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사급 지배인으로 영입됐다.
■ 던롭 골프단 출범
던롭은 21일 시니어투어 최강인 최윤수(57)를 단장으로 한 혼성 골프단(사진)을 출범시켰다.
던롭 골프단은 국내 대회 통산 11승을 거두고 시니어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윤수 프로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용훈, SBS코리안투어 개막전인 스카이힐제주오픈에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허인회(서라벌고3년)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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