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 뛰는 안정환(29·요코하마마리노스)이 쾌조의 5경기 연속골 행진을 펼쳤다.
안정환은 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4차전 BEC테로(태국)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1분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꽂아넣어 추가골을 뽑았다.
요코하마는 사카다 다이스케의 선제골과 안정환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고 3승1패를 기록했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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