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추천 자문위원 가운데 다섯번 연임한 국내 자문위원을 자동탈락 시키는 ‘오진 아웃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세 번 연임한 해외 자문위원에 대해서는 ‘삼진 아웃제’를 실시키로 했다.
당정은 또 임기 2년의 자문위원 중 젊은층의 비율을 늘리기 위해 인터넷 자기추천제도를 도입해 40대 이하의 비율을 45%로 확대하고, 여성 자문위원 비율도 30%로 늘리기로 했다.
이재정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유선호 통외통위 간사 등은 이날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민주평통 개혁안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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