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가 미국 아시아재단 초청으로 24일부터 6박7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김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처음인 미국방문에서 아시아재단과 샌프란시스코대, 스탠퍼드대 등 3곳에서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 아시아에서의 인권과 사회정의, 남북관계와 한반도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전 대통령은 강연을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 및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간 협상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햇볕정책을 역설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