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극우 보수단체인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은 이르면 다음 주 자신들이 집필한 후소샤(扶桑社)판 중학교 역사교과서 전문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번역해 인터넷 홈페이지(www.tsukurukai.com)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산케이(産經)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새역모는 "중국과 한국에서 교과서도 읽지 않은 채 역사왜곡이라고 비난하고 있다"며 "교과서를 읽고도 비판할 지 모르지만 냉정하고 건설적인 논쟁을 위해 번역 게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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