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와 광주일고가 한국야구 100주년기념 최우수고교야구대회에서 준결승에 나란히 올랐다.
부산고는 15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대구상원고와 대회 8강전에서 옥기윤이 7과3분의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대구 상원고를 4-3 한 점차로 따돌렸다. 부산고는 16일 오후 3시 경북고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광주일고는 선발 나승현의 9이닝 1실점 역투를 발판으로 천안북일고를 3-1로 눌렀다. 광주일고는 16일 오후6시30분 인천고와 4강전을 치른다.
김병주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