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도원의 아침편지] 빛나는 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빛나는 말

입력
2005.04.13 00:00
0 0

한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진실로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서 한 점 별빛으로 빛나는 말.

그 말만으로도 어떤 사람은 일생을 외롭지 않게 살 수가 있습니다.

반면, 또 다른 한 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비수처럼 다른 사람의 가슴속을 헤집는 말.

그 말로 인해 어떤 사람은 일생을 어둡고

암울하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_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_

★ 말은 곧 그 사람입니다. 생각이 반영되고 행동이 동반됩니다. 자라온 모습과 습관을 보여주고 인품과 인격을 드러냅니다. 빛나는 말 한마디가 사람을 다시 살리고 세상을 태양처럼 환하게 만듭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