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고령화와 국민연금 등 국가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사업별 팀제를 도입한다. 재경부 관계자는 10일 "새만금 사업과 국민연금제도 등 경제 사회적으로 비중이 큰 국가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별 팀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앞으로 새만금 사업, 고속철 2단계 사업, 부산 신항 개발 사업, 광양항 개발 사업, 여수박람회, 국민연금, 고령화·저출산 등 총 19개 사업에 대해 팀제를 운용할 계획이다.
김신영기자 ddalg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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