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에서 나오는 순수한 몸짓과 만난다.’
제5회 서울 국제 크로스오버 즉흥 춤 축제가 13일부터 5일간 서울 대학로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이미 짜여진 작품이나 규격화된 공연형식이 아닌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몸부림들이 그대로 표출된다.
코카콜라 광고음악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 킹’의 연주자로 잘 알려진 글렌 핏틴씨와 색소폰 즉흥 연주자 로버트 빈스씨 등 미국, 호주, 프랑스 등 6개국에서 활동중인 예술인을 포함, 총65명이 공연을 펼치며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연습실에서는 축제기간 ‘즉흥 워크샵 클래스’가 열린다
이 축제는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대표 장광열)가 유능한 안무가를 배출하고 한국무용의 국제무대 진출을 꾀하기 위해 2001년 기획해 해마다 치러지고 있다.(02)765-2262
조윤정기자 yj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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