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도 ATM 수수료 인하

국민은행과 신한, 조흥은행에 이어 우리은행도 수수료를 소폭 내리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르면 5월부터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10만원 초과 타행 이체 수수료를 1,500원에서 1,300원으로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또 자동화기기 무료 이용시간도 오후 5시에서 6시로 한 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금액에 따라 600~2,000원씩 차등 부과되는 자기앞수표 추심 수수료는 폐지된다.

박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