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30일 상시적인 인권정책 모니터링과 국민 불편사항 개선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임기 1년의 인권 옴부즈맨 10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권옴부즈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법무부 관련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법무부 산하기관을 방문하거나 법무부 인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정책협의를 할 수 있다. 1기 옴부즈맨은 변호사 19명, 대학교수 15명, 인권활동가 13명, 종교인 18명 외에도 기자, 대학생, 회사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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