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하면서 분양 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3월 다섯째 주에는 서울 3차 동시분양의 청약 접수가 시작되고,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에서 임대 아파트가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28일에는 인천 1차 동시분양의 당첨자 계약이 실시되며 전주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완산구 효자동에 효자2차 ‘포스코더샾’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날 서울 신림 2단지와 경기 양주 덕정2단지의 공공임대 아파트의 예비 입주자 1순위 청약도 시작된다.
29일에는 화성 동탄신도시 3차 동시분양 당첨자 계약이 있다. 또 인천 부개2단지와 부산 기장교리 국민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청약이 실시된다.
30일에는 서울 3차 동시분양의 청약접수가 시작되는데 11개 단지에서 총 92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31일에는 강원 강릉시 초당동 세양청마루와 경기 안산시 신길온천2차 일신휴먼빌이 각각 모델하우스를 연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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