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지방市의회‘센카쿠의 날’제정안 제출/ 日, 이번엔 中 자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지방市의회‘센카쿠의 날’제정안 제출/ 日, 이번엔 中 자극

입력
2005.03.26 00:00
0 0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이시가키(石垣) 시의회에 1월14일을 ‘센카쿠(尖閣) 열도의 날’로 지정하는 제정안이 22일 제출되자 중국 외무부가 강력한 항의 성명을 발표하는 등 섬 영유권을 둘러싼 양국 간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외무부 대변인은 이시가키 시의 한 시의원이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의 관할권이 일본에 넘어온 날을 기념해 이날을 ‘센카쿠 열도의 날’로 지정하는 안을 의회에 제출한 데 대해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류 대변인은 중국 당국이 외교채널을 통해 중국의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며 주중 일본 대사관 대변인도 중국 당국이 23일 항의를 전달했음을 확인했다.

센카쿠 열도는 오키나와현의 수도 나하(那覇)에서 서쪽으로 약 400㎞ 떨어진 동중국해에 있는 섬으로 중국 및 대만과 영토분쟁을 겪는 곳이다.

베이징 교도=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