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20일 이동평균선까지 밀려나 상승 흐름을 유지하느냐 아니면 추가 급락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종목들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증권사 김학균 애널리스트는 "120일선은 중장기 추세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주가가 조정을 받은 뒤 120일선 부근에서 강하게 반등한다면 새로운 상승세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반면 120일선에서 벗어난다면 주가가 그동안 내린 것보다 더 크게 떨어질 것을 각오해야 한다. 120일선에서 반등한 종목은 추격 매수하고 120일선 아래로 추락한 종목은 추격 매도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다. 이날 현재 120일선까지 밀린 종목은 두산 풍산 제일모직 LG산전 LG생명과학 KT 삼성화재 삼진제약 LG전자 현대모비스 쌍용자동차 삼성제약 KTF 현대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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