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옷감 착용감을 높이고 보푸라기를 크게 줄인 7.5kg짜리 의류 건조기를 출시했다. 붙박이 사이즈(24인치) 제품 중에서는 세계 최대 용량이며, 증기 배출을 위한 배관 공사가 필요 없다. 빨래의 수분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건조시간과 건조도를 조절해 주며, 빨래를 말리면서 주름도 펴준다. 가격은 94만원.
■스톰블루가 음질과 디지털앨범 기능이 향상된 MP3 플레이어 ‘MP-650’을 출시했다. 6만5,000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중형 헤드폰 사용자를 위한 고출력 사운드와 3차원 음향 등을 지원한다. 60분 충전으로 2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총 20개 국어를 지원한다. 가격은 512MB 용량 제품이 19만8000원, 1GB가 26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앞뒤 폭을 기존 제품보다 5.6㎝ 줄인 초슬림형 레이저프린터 ‘ML-1610’을 내놓았다. 분당 출력속도 16매의 빠른 출력 성능을 보이며, 토너 절약기능이 있어 유지비가 40% 이상 절감된다. 3월말부터 20만원대에 팔릴 예정이다.
■한국HP가 확장베이스를 이용해 데스크탑처럼 활용이 가능한 노트북PC ‘컴팩 프리자리오 M2043’과 ‘HP 파빌리온 ze2018’을 출시했다. 15인치의 대형 액정화면과 인텔 셀러론 중앙처리장치(CPU), DVD 콤보드라이브를 내장했다. 별매품인 ‘xb2000’ 확장 베이스를 장착하면 데스크탑처럼 높낮이와 화면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노트북PC 본체가 119만원, 확장베이스가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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