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경주대회인 2005 BAT GT 시리즈 개막전에서 황진우(킥스렉서스)가 GT1에서 우승했다. 황진우는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대회에서 1만2,000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방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1위로 골인했다. 투어링 A에서는 7년만에 복귀한 박시현(질레트M3 파워)이 1위에 올라 올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차세대 쌍두마차 최해민(오일뱅크)과 정의철(EMS)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포뮬러경기에서는 최해민이 정의철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하이카클래스에서는 RTS의 유주현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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