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8일 신임 대변인에 김만수(金晩洙·41) 부대변인, 공석 중인 공직기강비서관에 김조원(金照源·48) 감사원 국가전략사업평가단장을 임명했다.
청와대는 또 사회조정3비서관에 김남수(金南洙·45) 행정관을, 기획예산처로 복귀하는 변재진(卞在進)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비서관 후임에 반장식(潘長植·49)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을 각각 임명했다.
김남수 신임 비서관은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회장이었던 이기명씨의 용인 땅 매매 과정에서 은행 대출을 위해 명의를 빌려준 것으로 밝혀져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청와대는 공석 중인 해외언론비서관을 외부에서 영입, 내주 중 임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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