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들과 함께 남산을 걸으며 새 봄을 맞이합시다.
한국일보가 서울시민의 건강을 위해 마련한 제332회 거북이 마라톤이 20일(일) 오전 7시 국립중앙극장 문화광장에서 출발합니다. 간편한 옷차림으로 남산 순환도로를 따라 7㎞를 걷는 거북이 마라톤은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시민 건강지킴이 거북이 마라톤에는 시민들은 물론 공공기관, 기업체 등의 단체 참가도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거북이 마라톤은 창립 56주년을 맞은 제일화재 김형철 대표이사가 명예대회장을 맡아 사원가족, 2004 미스코리아, 시민들과 함께 걷습니다.
약 2시간을 걸은 후에 펼쳐지는 뽀빠이 이상용씨의 개그 무대는 근심을 한 방에 날려버리고 새로운 한 주를 힘차게 시작하게 할 것입니다. 또 에어로빅팀의 시범과 시민들이 참가하는 신나는 에어로빅 경연대회도 열립니다.
참가자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퍼포먼스 ‘점프(Jump)’ 입장티켓 100매, 녹즙기 등 푸짐한 선물을 나눠드립니다. 참가한 중·고교생에게는 2시간 봉사활동 확인증을 발급합니다.
10월 완공될 서울의 명소 청계천 문화 가꾸기 캠페인도 함께 벌이는 거북이 마라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일시 : 3월 20일(日) 오전 6시 40분 집결, 7시 출발(우천불구)
▦장소 : 국립중앙극장 문화광장
▦교통편 :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 6번출구(도보 약 10분)
▦참가비 없음
▦행운상품 : 자전거 10대, 녹즙기, ‘점프(Jump)’ 입장티켓 100매, 여명808(그래미), 주방용품 등
▦문의 : (02)724-2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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