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초청팀 한국전력이 상무에 2연승을 거두며 4위로 뛰어올랐다.
한전은 15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30대 노장 정평호(13점)와 심연섭(11점)을 앞세워 상무를 3-0(25-23 25-21 25-20)으로 눌렀다.
이로써 5위를 달리던 한전은 대한항공과 승률에서 동률을 이루었으나 세트득실에서 앞서 4위로 치고 올라섰다. 지난 12일에도 상무를 3-0으로 제친 한전은 안정된 수비와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상무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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