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시즌 8차전에서 ‘월드스타’ 김세진(19점)의 맹활약과 리베로 여오현을 앞세운 그물망 수비에 힘입어 이경수(20점)가 분전한 LG화재에 3-0(25-20 25-22 25-20) 완승을 거뒀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우승후보 도로공사가 짜임새있는 공격력과 한 뼘 높은 블로킹 벽에 힘입어 흥국생명을 3-0(25-20 25-16 25-16)으로 제압했다.
박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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