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는 확장국면에 있다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9일 밝혔다.
FRB는 이날 발표한 경제동향보고서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최근 고용 내수 생산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호조를 보였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2월 한달간의 경제 동향을 분석한 이 보고서는 "모든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증가하며 미국 경제가 완만한 확장세를 지속했다. 소비지출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방산 기계 자동차 등 제조업 및 건설업도 호조를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문향란기자 iam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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