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Weekzine Free/ 공연 - 영남춤 진수, 봄바람에 나빌레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Weekzine Free/ 공연 - 영남춤 진수, 봄바람에 나빌레라

입력
2005.03.11 00:00
0 0

●박경랑, 15일 국립국악원 공연

예로부터 호남은 소리의 고장, 영남은 춤의 고장으로 통했다. 경남 고성 출신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활동 중인 춤꾼 박경랑은 영남 춤의 맥을 잇는 무용가다. 춤꾼이었던 외조부의 피를 물려받아 40대 초반 치고는 드물게 농익은 기량을 과시하며 꾸준히 무대에 서왔다. "하나의 몸짓도 흐트러짐 없이 아름다운 춤사위로 꽃 피우고 싶다"고 말하는 이 속 깊고 야무진 춤꾼은 단아하면서도 맛깔스런 춤으로 관객을 만나왔다. 15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9당에서 그의 춤을 볼 수 있다. ‘영남춤의 맥을 찾아서’ 라는 큰 제목을 걸고 살풀이, 진주굿거리춤, 승무와 법고, 고성오광대 양반춤, 영남교방청춤 등 영남춤의 다양한 세계를 풀어놓는다. (02)580-330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