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제헌의회는 오는 16일 개회, 총리선출 등 정부이양 작업에 들어간다고 6일 외신들이 전했다. 제헌의회는 대통령과 부통령을 선출하며, 이후 대통령위원회에서 총리가 선출되면 인준권을 행사한다. 내각구성이 마무리되면 제헌의회는 8월15일까지 영구헌법을 제정해 국민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140석을 차지한 통일이라크연합(UIA)은 75석의 쿠르드족과 합의, 총리에 알 자파리 다와당 당수를 내정하는 등 주요직 합의를 진행 중이다.
바그다드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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