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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구인 인천 송도신도시에 들어설 국제컨벤션센터가 7일 착공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신도시 국제업무지구 내 국제컨벤션센터를 3단계 작업을 거쳐 2008년 6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컨벤션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만5,800평 규모로 총사업비 1억2,500만달러(1,500억원)가 투입돼 호텔, 쇼핑몰, 영화관, 65층의 아시아트레이드타워 등이 세워진다.
송도신도시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제2연륙교가 2009년 완공되면 공항에서 컨벤션센터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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