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시분양이 오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7일 서울 2차 동시분양 청약을 실시한 결과 무주택우선은 0.14대 1, 일반 1순위는 0.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주택우선은 3개 단지 80가구 모집에 11명이 청약했고, 일반 1순위는 113가구 모집에 70명이 신청했다. 무주택 경쟁률은 지난 12차 동시분양의 경쟁률(0.02대 1)보다는 다소 높지만, 일반 1순위는 12차(0.79대 1)보다 낮은 수준이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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