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중(46)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의 사표가 2일 수리됨으로써 김대중 정부 시절부터 비서관급(1~2급) 으로 근무해온 고위공직자는 모두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윤 비서관은 1998년 DJ정부 출범 때부터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다 주LA총영사관 공보관을 거쳐 2002년 해외언론비서관이 됐다.
DJ정부 출범 때 청와대 근무를 시작해 2002년 비서관으로 승진한 김형욱(42)씨도 지난달 말 청와대 사회조정3비서관을 그만두고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비상근 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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