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의 밤 2배 밝아진다/ 市, 2007년까지 가로등 교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의 밤 2배 밝아진다/ 市, 2007년까지 가로등 교체

입력
2005.03.02 00:00
0 0

서울시는 2007년까지 시내 전역에 설치된 가로등을 기존 황색광이 나는 나트륨램프에서 친환경적인 고효율 메탈핼라이드(metal halide) 램프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메탈핼라이드 램프는 수은과 요오드 등의 금속화합물로 자연광에 가까운 온화한 백색광을 내 사물을 보다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으며 현재 중랑구 망우로와 종로구 경복궁길에 설치돼있다.

시는 올해 안으로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강서구 양천구 7개 자치구의 가로등 1만2,000등을 교체하고, 2006년 강남구 등 11개 자치구, 2007년 나머지 자치구의 가로등을 단계적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효율 메탈핼라이드 램프를 사용하면 도로 조명이 기존 20룩스에서 40룩스로 2배 가까이 밝아지며 연간 22억3,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왕구기자fab4@hk.co.kr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