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명관 전경련 부회장 사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명관 전경련 부회장 사퇴

입력
2005.02.26 00:00
0 0

현명관(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28일 부회장직 사퇴를 공식 발표한다. 후임 상근부회장으로는 전경련 공채 출신인 윤병철 전 우리금융지주회사 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25일 "현 부회장이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 입장을 공식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회장 출신으로 2년 동안 활동해온 현 부회장은 그동안 재계 안팎으로부터 삼성의 이해를 대변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관계자는 "재계 갈등을 무마해야 하는 강 회장이나 삼성측 모두 현 부회장에 대해 부담스러워 했고, 이 같은 의견이 최근 현 부회장에게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현 부회장과 함께 이규황 전무도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률기자 bry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