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손모은 바이올린 독주회
- 27일 오후 7시 30분
- 금호아트홀 (02)541-6234
베토벤 소나타 7번, 타르티니 ‘악마의 트릴’, 프로코피에프 ‘5개의 멜로디’. 피아노 이상희.
김대진 피아노 독주회
- 3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구 동구문화체육센터
- 6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10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
1544-1555, 1588-7890
많은 팬을 거느린 중견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5월 3일 뉴욕 링컨센터 공연에서 연주할 곡을 미리 선보인다. 하이든 ‘소나타 다장조 Hob. ⅩⅥ : 48’, 슈베르트 ‘소나타 가단조 D.784’, 쇼팽 ‘발라드 1, 2, 3, 4번’.
로베르토 아우셀 기타 독주회
- 3월 5일 오후 5시
- 호암아트홀 (02)581-5527
아르헨티나 출신의 거장. 기타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한국에서의 첫 공식 독주회다. 16~18세기에 걸친 무다라·프레토리우스·잠보니· 스카를라티의 음악과 피아졸라·유판쿠이· 클레이얀스의 20세기 현대음악.
김유정 바이올린 독주회
- 3월 6일 오후 7시 30분
- 금호아트홀 (02)541-6234
브람스 소나타 Op. 78, 라벨 ‘치간’, 베토벤 소나타 2번. 피아노 최승혜.
●국악
정수년 해금 콘서트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 3월 4, 5일 오후 8시
- 정동극장 (02)751-1500
해금으로 한굇뮌? 뉴에이지 음악을 개척한 중견 연주자. 2001년 음반 ‘공(空)-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에 실린 ‘어린왕자’나 타이틀 곡은 CF 음악으로도 쓰여 친숙하다. 기타·색소폰·피아노· 콘트라베이스·타악기 등 8인의 서양악기 세션과 함께 앨범 수록곡을 중심으로 우리 민요부터 피아졸라의 탱고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정재국의 피리 음악 세계
- 3월 2일 오후 7시 30분
- 국립국악원 우면당 (02)958-2506
정악 피리 연주의 1인자 정재국이 오랜 음악 친구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 피리 정악과 노래, 춤이 한데 어우러진다. ‘영산회상’, 가곡과 시조, 무용 ‘춘앵전’ ‘승무%’ 등. 출연 대금 박용호, 가야금 최충웅, 남창 이동규, 춤 이흥구 등.
KBS국악관현악단 '20+20'
- 3월 4일 오후 7시 30분
- KBS홀 (02)781-2243
창단 20주년 기념 특별음악회 1. 동갑내기 국악 실내악단 슬기둥을 초청해 따로 또 같이 연주한다. ‘고구려의 혼’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등 슬기둥 레퍼토리와 해금협주곡 ‘방아타령’,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 등.
●전시
한국 현대조각의 선구자-김종영
- 5월 15일까지
- 덕수궁미술관 (02)2022-0600
사실주의적 인체의 한계를 극복, 추상조각을 제시한 김종영(1915~1982)의 조각 세계를 회고. 김종영미술관(02-3217-6484)과 원갤러리(02- 514-3439)도 각각 풍경과 정물 드로잉으로 동시에 회고전을 갖는다.
김주리 전 '침묵의 초상'
- 3월 1일까지
- 두아트갤러리 (02)737-2505
미국에서 수화를 배운 적 있다는 김주리는 손을 찍는다. 손을 매개로 일어나는 의미 작용을 탐구하는 사진들.
윤정원 전
- 3월 5일까지
- 갤러리조선 (02)723-7133
독일서 조각을 공부하며 기하학적 형태에 눈 뜬 윤정원은 의자·램프·물병·시계 등 디자인 제품의 초상을 그린다. 강한 디자인성과 발랄한 색상이 눈에 띈다.
흔들림
- 3월 1일까지
- 토포하우스 (02)734-7555
보이는 것 너머의 미세한 떨림, 흔들림을 포착한 회화·사진 등 평면작업?7들. 김호득 민재영 변홍섭 정재호 등.
유승우 전 '그림 펴 보임'
- 3월 6일까지 - 금호미술관 (02)720-5114
20년 만의 개인전. 바람에 흔들리는 붓처럼 자유롭게 가는 대로 자국을 남긴 선들의 흐름이 가볍고 유연한 유화들.
비온 뒤, 두 개의 모나드
- 3월 10일까지
- 가나포럼스페이스 (02)720-1020
같은 소재를 사진작가 김중만은 찍고, 서양화가 고낙범은 그렸다. 원빈·조인성 등 ?%AЭ뮌? 7인의 초상과 꽃과 과일을 매개로 두 작가가 교감을 나눴다.
●라이브
왁스 人 소극장 콘서트
- 3월 4~6일, 10~14일. 평일 오후 8시, 토·일 오후 6시
- 서강대 메리홀 (02)543-5567
특유의 발라드 ‘욕하지 마요’를 타이틀로 내세운 5집을 발표한 왁스가 소극장에서 성숙한 음악세계를 펼쳐보인다.
흑우 김대환 추모 공연
- 3월 2일 오후 7시
- 국립국악원 예악당 (02) 720-0674
프리재즈의 거인으로 국내 타악 연주의 1인자였던 김대환의 1주기를 맞아 박병천 이광수 최종실 장사익 박재천 강태환 최선배 강은일 등이 추모 공연을 펼친다.
유리상자 사랑담기 콘서트
- 3월 4일~4월 3일F - 대학로 질러홀 (02)3141-1720
박승화 이세준 듀오가 그들 콘서트의 대표 코너인 ‘사랑의 사연소개’ ‘노래를 불러드립니다’로 사랑의 메신저 역을 자청한다. ‘새 학기’를 테마로 공연장을 학교 분위기로 꾸민다.
●어린이
엄마, 나 어떻게 태어났어?
- 3월20일까지 - 전쟁기념관 문화극장 (02)3676-5551
성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뮤지컬로 풀어주는 무대. 연출·작 도길윤, 출연 강승민 한미선 황덕학 강재연 등.
슈퍼멍키 손오공의 대모험
- 3월13일까지 - 한전아트센터 (02)713-8225
일본에서 인기를 모은 마스크 뮤지컬. 신나는 춤과 노래, 섬세한 가면이 조화를 이룬 무대. 연%출 김학묵.
매직스쿨
- 27일까지
- 상상나눔 씨어터 (02)747-0035
마술과 함께 영어로 꾸미는 무대. 영어교육연극을 10년 동안 개발해 온 극단 서울이 어린이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을 돕는다. 연출 김명규, 작 김명규, 이호영.
●연극
프루프
- 3월 13일까지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02)764-8760
수학공식이 인간관계의 함수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천재수학자의 딸 이야기. 데이비드 오번 원작, 연출 김광보, 출연 추상미 최용민 추귀정 최광일 등.
위트
- 3월27일까지
- 우림청담씨어터 (02)569-0696
마거릿 에드슨 원작. 말기 난소암에 걸려 죽어가는 여자 교수가 삶의 진실을 %B깨닫는 과정. 삭발한 윤석화의 연기가 빛난다. 연출 김운기, 번역 이희준.
호랑이 아줌마
- 3월 27일까지
- 게릴라 극장 (02)745-0308
다리오 포 원작 모노드라마. 마오쩌둥의 중국 대장정에 나선 남자와 호랑이 아줌마의 이야기를 담았다. 연출 김종석, 각색 박준용 출연 정한용 김인수 등.
그 여자 황진이
- 26일까지
-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02)762-0010
불꽃처럼 살다간 황진이의 양반에 대한 증오심과 반항심을 부각시킨 무대. 연출 권오일, 작 윤조병, 출연 전현아 박웅 전성환 성병숙 등.
밀크우드
- 27일까지
-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 (02)928-3659
영국 시인 딜런 토마스?0? 라디오 극을 무대화. 바닷가 마을 사람들의 해학과 슬픔이 펼쳐진다. 연출 이곤, 출연 박명신 조한철 백현주 김성태 등.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3월 13일까지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02)421-5722
도움주기 운동으로 이민 권하는 사회를 바꾸려는 12세 소년의 아름다운 이야기. 연출·작 노우성, 출연 이동건 김은정 황만익 박상우 등.
김선경-마이 스토리
- 3월 1일 오후 8시
- 정동극장 (02)751-1500
정동극장 개관 10주년 ‘아트 프런티어’ 5번째 무대. 지난해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여자 뮤지컬 배우 김선경이 ‘킹 앤 아이’ ‘갬블러’ 등 출연작 노래와 함께 인생 이센薩綬? 들려준다.
빠글빠글 씨스터즈
- 28일까지
- 대학로 상명아트홀 (02)763-7491
중장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 트로트에서 창작곡까지 다양한 음악이 웃음과 슬픔을 전한다. 연출 문고헌, 작 손현미, 출연 민경옥 문회원 최승철 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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