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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입력
200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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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이익을 위해 일본 대사가 독도문제를 꺼내는 것은 19세기적 침탈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김영선 한나라당 최고위원, 주한 일본대사가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자 제2의 독립주권국가 운동을 펼쳐야 한다며.

▶남성과 남성, 여성과 여성의 성적인 관계는 절대로 존재해서는 안 된다- 세베리노 카발칸티 브라질 하원의장, 브라질에서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일침을 가하며.

▶경제적 안정만을 염두에 두고 선택한 의대 공부에 매력을 못 느꼈다-한양대 전체 수석 졸업자 김수진씨, 서울대 의대를 중퇴하고 한양대 공대에 재입학했던 이유를 설명하며.

▶부자 되고 싶은 소원밖에 없어서 그 소원만 빌었어요-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놀이를 하던 한 시민, 올해는 꼭 경제가 좋아지기를 바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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