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4월 8일 치러지는 찰스(56) 왕세자와 카밀라 파커 볼스(57)의 ‘세속 혼례식(civil marriage)’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왕 관저인 버킹엄궁이 22일 밝혔다.
여왕은 그러나 예식에 이어 런던 교외에 있는 윈저궁 내부의 성(聖) 조지 예배당에서 열리는 축복 행사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버킹엄궁 대변인은 왕세자와 파커 볼스가 결혼식을 조용히 치르고 싶어해 여왕이 혼례식에 불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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