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5,8,9,10,12대) 의원을 지낸 박해충씨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희대 법대를 수료하고 독립공업 사장, 삼천리교재 사장 등을 지낸 뒤 1960년 5대 국회에서 민주당 공천으로 안동에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12대 때는 전국구 의원이 됐다. 한일의원연맹 부회장, 신민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최혜숙씨와 아들 원근(삼성제일병원 내과과장)씨 등 1남 1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8시.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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