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대공원에 세계적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를 조성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는 20일 "도쿄(1983년 개장), 홍콩(2004년10월 개장)에 이어 아시아권에 제3디즈니랜드를 조성하려는 미국 월트디즈니사가 중국 상하이와 함께 서울F대공원을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디즈니사와 서울대공원 인근의 교통, 지질, 기후, 시장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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