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尹국방 "금연구역서 흡연땐 인사 불이익"

국방부ㆍ합동참모본부 신청사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는 군인과 공무원, 군무원은 인사상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20일 "윤광웅 국방장관은 지난 1일 신청사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사람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국방부 혁신 차원에서 금연운동을 강력히 펼칠 것이며 특히 신청사내 금연구역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지시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국방부는 흡연자를 위해 신관 2층에 옥외 휴게실을, 구관 5층에 흡연실을 각각 마련해 놓고 있다.